구리스주입니플? 완차정비 브레이크오일교환,크리스킹헤드셋구리스보급,BB구리스보급

자전거를 한대 받아서 분해하고 재조립만 한다면 얼마걸리지 않을듯합니다...

하지만 분해를 했다면 세척을 하고, 검사를하고, 보급을 한후 장착하는건 당연하므로 꼼꼼이 한다면

꽤 오래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전거를 분해하면 제 생각에 70%이상의 시간을 세척에 사용합니다...

이글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브레이크의 오일교환, 크리스킹헤드셋 구리스보급, 절대 열어보지

말라고 경고가 붙어있는 BB베어링 구리스 보급을 쓰겠습니다..

크리스킹헤드셋은 헤드셋중에 고가입니다...하지만 구리스 보급을 위해서 열어보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락크링을 장탈할때에는 한쪽끝에 송곳이나 작은 평드라이버로 벗겨내어 안으로 밀면 저절로 벗겨집니다.

카트리지형 베어링이 장착되어 있으며, 1년에 한번정도 열어서 구리스만 넣고 닫으면 됩니다..

주의하실점은 리테이너가 장착되어 있지 않고 고무재질의 더스트캡이 장착되어 있으므로 락크링을 장탈

할때 더스트캡을 손상시키지 말아야 합니다..구멍이 나거나 찢어질수 있습니다...

락크링의 장착도 한쪽을 장착한후 밖으로 밀듯이 돌리면 들어갑니다...

분리하지 말라는 글이 선명한 시마노 BB입니다. 분리형으로 카트리지베어링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분해순서는 더스트캡 - 오링 -리테이너입니다...

분리가 금지된이유가 더스트캡,리테이너등이 제조립이 안될만큼 망가질수 있기 때문입니다..분해 하지 않고 묽은 구리스를 주사기 바늘로 주입해도 되지만, 베어링 상태도 보고픈 마음에 전 다 분해 해 버립니다...

주의사항

1.더스트캡은 장착이 쉽지만, 장탈은 어렵게 만들어져 있습니다...작은 드라이버로 천천이 조금씩 벗겨내듯

올리시면 나옵니다...

2.오링은 반듯이 제거한후 리테이너를 분리해야 합니다...이유는 오링이 얇아서 리테이너를 분리할때

실수로 끊어 버리는 참상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오-링의 장착은 더스트캡의 밖으로 구리스가 세어

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3. 리테이너는 작은 송곳이나 작은 평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안쪽이나 바깥쪽을 한곳 정해 벗기면 누구나

쉽게 벗길수 있습니다..

BB베어링에는 최고급 구리스를 보급합니다...

BB장착시에는 자전거BB폭에 맞추어 스페이서(스)의 갯수를 정해 장착합니다...간혹 BB를 분리했는데

스페이서가 안보인다면 BB베어링 케이스에 붙어있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스페이서는 반드시 깨끗이 닦아주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이물질이 고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스페이서는 한개당 2.5mm의 크기로 우측은 두개가 들어갑니다...만약에 잃어버린후 5mm스페이서(5mm스페이서는 보지 못했지만)를 장착하면 어떠냐고 물으신다면 가능은 하겠지만,스페이서도 두개로 나누어

장착하면 진동흡수및 유격관리에 도움이 되니 2.5mm두개를장착하길 권장해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하실 내용이 있는데 BB베어링케이스(메뉴얼에서는 Adapter 라고 합니다) 가운데 원통의 케이스에 장착될때 오링에 의해 고정되는데 이 오링이 매우 얇아서 끊어지기가 쉬워 보입니다.

얇은 오링일수록 비틀려 장착되기 쉽고, 비틀림은 오링이 끊어지는 원인중 하나입니다...장착시 주의하세요

자전거의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 굳이 브리딩이 필요없습니다...

저는 1년에 한번정도는 브리딩과 오일보급을 권장하고 있습니다...브리딩이 필요없는 브레이크의 오일교환은 많이 간단하고 쉽습니다...다만 공구나 장비가 있다면 쉽단 얘기죠^^

공구나 장비가 없다면 중력식으로 하면 되는데, 전에 다른 글에서 소개해 드렸기에 이번에는 장비를 이용한

오일교환을 하겠습니다...

1번이 브레이크 오일의 교환이나 브리딩을 쉽게 하기 위해 구입한 장비입니다...

사용해보면약간은 조잡하고,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만, 매우 편리한 공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리저버가 달린 브레이크레버의 브리딩,오일교환시 공통내용은 리저버의 수평유지입니다....

오일의 교환은 압력식이든 중력식이든 오일을 교환 하는동안 절대 공기가 들어가서는 안된다는것

하나입니다..

오일을 주사기에 넣고 튜브의 끝까지 공기방울 없이 만든후에 니플에 장착후 오일을 밀어 넣는 사진입니다.

만약 오일의 중간에 공기방울이 존재한다면 무슨 방법을 이용하든지 제거해야 하며, 보급시에는 꼭

주사기를 세워 공기가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기존의 오일이 충분이 배출되면 캘리퍼 니플(7mm)을 잠그고 주사기등의 공구를 제거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에 다른글에서 소개해 드렷던 2인1조가 되어 .....

1. 리저버오일 보급준비후 브레이크레버를 잡는다

2. 7mm스패너를 이용해 순간적으로 니플을 열었다 닫는 동작을 해 약간의 오일을 흘린다

3. 브레이크레버를 놓고 리저버의 오일 확인후 모자르면 주사기를 이용해 보급

3~5회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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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일을 가득채우고 리저버 캡을 닫으시면 됩니다..단연이 캡을 닫는동안 오일은 밖으로 흘러나오니 천천이 오일을 닦으며 스크류를 조이시면 됩니다....

혼자서 대부분의 작업을 하다보니 사진이 많지 않습니다...하지만 어려운 작업들이 아니므로 작업전에

생각을 정리하시고 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습니다..

이상 찍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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