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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류

건축용 동관? 신동제품, 양백제외 대부분 인상

국내 신동제품들의 가격도 전기동 국내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양백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에서 인상되며 또 다시 최고 가격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제품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국내 전기동 가격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지만 관련 비철금속 제품들의 가격은 지난달에 조정을 보이며 하락했다. 제품별로 상승폭이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이 소폭 하락했다.

전기동 가격 상승폭에 비해 다른 비철금속 가격의 하락 폭이 적게 나타나면서 동 합금 제품들은 대부분 상승세를 이어갔다.

풍산은 1일 전기동, 아연, 니켈, 주석 등 비철금속 제품들의 가격 변동을 반영해 이달 제품별 판매 가격을 대부분 인상 조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동 압연제품의 경우 순 동판은 전기동 가격 변동을 반영해 톤당 23만원을 인상 조정했다. 이에 따라 순동제품들의 가격은 모두 톤당 1,000만원 이상을 유지했다. 황동 2종 제품은 전기동과 아연 가격을 반영해 톤당 12만원을 올렸다.

주석과 전기동 가격을 반영하는 인청동(스프링용) 제품도 올랐다. 풍산은 인청동 가격은 톤당 14만원을 인상했다. 니켈 가격을 반영한 양백(스프링용) 제품은 니켈 가격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커 톤당 7만원을 인하 조정했다.

동관 제품의 경우에도 전기동 가격 변동을 그대로 반영해 조정됐다. 건축용 동관과 ACR 동관 모두 톤당 22만8,000원을 인상 조정됐다.

황동봉의 경우에 월초 조정없이 종전 가격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황동봉 제조업체들은 지난달 중순 가격을 인상한 바 있고 그 이후 전기동 가격은 하락했지만 환율이 상승하면서 가격 조정 요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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