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알게된 책 한권 소개해요뒤늦게 알게 됐는데 우리아이 꼭 시리즈..참 유명한가보더라구요우리 태현이 어린이집에 안보내고 제가 데리고 있어서 제때제때 배워야 할 것을 배우지 못할까봐서육아서를 많이 접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 중에서도 이맘때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는 이 우리아이 꼭 시리즈!시기별로 잘 나뉘어져 있으니 초보맘들에게 필독서가 되어야 할 것 같더라구요^^늦게 알게 되서 아쉽긴 하지만 이제 말문이 터지고 인성교육도 시켜줘야 할 때이고 대소변도 가려야 할 때라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것 같아서 지금이라도 알게 된 것에 참 감사하고 있어요 ㅎㅎ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책은 4세 아이에게 꼭 해줘야 할 58가지인데 4세라 함은 25~36개월로 우리 태현이는 아직 만 23개월로 4세가 되기 전에 엄마로서 해줘야 할 역할에 대해 미리미리 공부하기 딱 좋은 시기인 것 같아요


그 중 가장 관심있게 본 챕터가 말 잘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어요와 말 늦은 아이, 어떻게 할까?에요 ㅎ대부분 남자아이들이 여아에 비해 말이 늦는다고 하는데 주변사람들이 다들 태현이는 언제 말하냐고 해서 좀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든요 사실 엄마만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와 의성어, 의태어 등 태현이도 많이 말하려고 노력중이에요 그치만 눈에 보이는 엄마, 아빠,....이런걸 잘 안하니까 아예 말 못하는 아이로 여기더라구요ㅜㅜ이 책에는 개월별 언어 발달 상황표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고 또 아이가 말을 잘 할 수 있도록 엄마가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되어져 있어요 아직 두돌이 채 안된 우리 태현이..아직은 걱정할 범위에 있는 아이는 아니지만 하루 종일 아이와 있으면서 말이 통했으면...할 때가 많아서 관심있게 볼 수 밖에 없었던 챕터같아요 ㅎ무엇보다도 이 책은 엄마들의 조급함을 풀어줄 수 있는 책 같아요 ㅎ"4살까지 말을 못하고 7살에도 심부름을 못했던 아인슈타인"이런 글귀를 보고도 내아이가 너무 느린건 아닌가, 내아이만 너무 뒤쳐진건 아닌가..걱정되시는 분 계신가요?책 곳곳에 엄마를 안심시켜주는 위인들의 어린시절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서 참 유익하더라구요^^
또 이렇게 4세 아이들에게 꼭 읽어주어야 할 책 베스트20도 정리되어져 있어서 아이에게 필요한 책들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고
이런 체크리스트도 곳곳에 있어서 엄마로서 잘 하고 있는지 체크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요 낳아주기만 했다고 해서 엄마가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열달동안 소중하게 뱃속에 품고 있었던만큼 세상의 빛을 본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렇게 잘 정리된 육아서는 보기에도 편해서 다시 읽어보기도 좋더라구요 어려운 책은 두번 다시 열어보고 싶지 않잖아요^^;열심히 읽어보고 또 읽어봐서 엄마의 몸에, 마음에 이 책의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졌음 좋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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