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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의 행복

언어치료과 멀티 국가 `다문화 언어 지도사`

[세계일보]

이제 한국에 귀화한 외국인이 10만명을 넘어 선다. 2011년이 되면서 이들은 더 많이 증가할 것이다. 이런 시대 상황의 변화는 자발적인 상황으로 유래된 것이다. 다문화 언어 지도사는 다양한 나라의 말과 한국어를 지도하는 코치이다. 이들은 자기나라 말과 한국말을 배운다. 말을 배우는 것으로 다문화 가정에 안착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이들은 한국 문화와 부모의 본국 문화를 배워 가야 한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민의 문화와 자기 부모 나라의 문화를 동시에 배운다.



물론 문화 충돌이 나타나는 기회가 늘어날 수도 있다. 하지만 거기에서 멈추는 것은 아니다. 다른 나라의 속내를 이들은 파악하는 교사들에 의해서 다문화적응 훈련을 하는 것이다. 다문화 언어 발달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이런 분야의 다문화언어 지도사의 직업을 가질 수 있다.



부모 중에 한쪽, 어머니나 아버지가 터키인이고 한국인이 한쪽 부모로 구성된 가정의 아이들은 문화 충돌의 상황에서 자란다. 여기에서 파생하는 것이 다양하다. 이런 다양성에서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직업인이 바로‘ 다문화 언어 지도사이다. 결혼 이민을 통해서 한국에 온 그런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위해서 이들은 일한다. 언어 치료과에 진학하여 대학에서 공부한 후 이런 분야로 진출해서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분야에서 평생 일하는 것도 좋다.



이런 직업을 가지려면 일단은 언어 감각이 좋아야 한다. 대학을 어문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좋다. 불문학과, 영문학과에 진학해서 언어 구조론, 언어학, 문화 인류학, 한글론, 표준말의 이론과 실제를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멀티국가화를 추구하면서 이들은 일한다. 이들이 하는 일은 외국인 자녀, 외국과 한국의 혼혈계통의 자녀들과 대화하고 언어를 2개국어 이상 가르치는 일이다.



문화 인류학을 통해서 다양한 나라의 이질문화를 배우는 것도 이런 직업을 갖기 위한 준비가 될 것이다. 항상 숙고 하면서 다양한 나라의 컬쳐에 대한 존중심을 배워 가는 것도 좋다. 다문화 언어 지도사 자격을 취득한후 공직에 가면 좋다. 공직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다문화 언어 지도사의 일을 하는 것도 이들이 해야 할 일이다. 항상 무엇인가 설명하고 설득하고 코칭을 하는 것을 기술적으로 학습해 두면 이런 직업을 갖는데 유리하다. 중국의 경우 54개 민족으로 구성된 나라다. 이런 나라에서는 다문화 언어 지도사가 필요한 구석이 존재한다.



한국 사회가 이제 멀티 국가화 되면서 한국으로 귀화하는 그런 외국인의 나라들과 숫자가 증가 하면서 이제 우리는 직업인으로서 다문화 언어 지도사를 직업 시장에서 많이 필요로 하는 상황이 파생할 것이다.

김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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