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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의 행복

언어치료 헤라, 2011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 멘토 위촉!

첨밀밀 헤라가 온라인상에서 여성들이 삶의 지혜와 용기를 나눌 수 있는 새로운 만남의 시스템 사이버멘토링 대표 멘토로 선정 되었다.

다문화가족, 이주노동자로서는 최초 대표 멘토로 활동 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멘토는 역할모델, 상담자, 교사 후원자 역할을 하는 2년 이상 경력의 선배여성을 말하며 멘티는 관련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삶의 조언이 필요한 후배 여성을 말한다.

헤라는 중국 노래실력만 믿고 지난 2005년 한국말로 직접 음반을 내려다 벽에 부딪혔다. 정확한 발음이 나오지 않았던 것. 자신은 '천'이라고 발음해도 음반 제작자와 작곡가는 '티엔'이라고 들었다.

이중 자음의 받침은 물론 'ㄱ', 'ㅈ', 'ㅊ'만 나오면 곡 하나에도 수십개씩 발음이 틀려 취입을 중단해야 했다. 그는 장애인 언어 전문치료사까지 두고 하루 5시간 이상 1년 동안 거의 치료 수준의 발음교정에 들어갔다.

하지만 구강구조가 이미 중국 한족 발음에 익숙해져 완전한 발음교정은 어렵다는 치료사의 말을 들었다. 혀에 링을 달고 발음 연습을 하다 상처를 입는 등 피나는 노력 끝에 2년여 만에 발음 문제를 극복했다.

헤라의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 예술, 사회복지 부분과 언어치료사가 되어 국제결혼,외국인 노동자 등 많은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주기위해 사이버멘토가 되어 활동하게 된다.

헤라는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과 대한민국다문화예술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SBS TV 방송(연출 배성우, 김진호) 강호동이 진행하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다.

헤라는 '첨밀밀' '천년동안' '몽중인' '청도역' '야래향' '또다시가을인가요' '장미의날들' '가슴에 묻은편지' '애심가' 등의 노래로 활동했다. 현재 3집 앨범 녹음 준비로 하루에 5시간씩 노래연습을 하고 있으며, 3집 음반은 7월 중순 발표 예정이다.

헤라는 "다문화 가정, 가족지원센터, 지원법, 교육, 문제점을 정부·광역시·도 자문기구에 자문을 구하고 다문화 가족을 위해 오늘도 뛰고 또 뛰어 사회운동가 헤라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

출처 : 뉴스애드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 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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