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유효전력 및 무효전력의 의미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유효전력, 무효전력, 전력량요금] 전기소자는 크게 저항, 인덕턴스, 캐패시턴스 성분로 나눌수 있습니다. 저항은 공급받은 전력을 모두 열로 소비하게 되며, 저항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유효전력이라 합니다. 전기요금 고지서에 나오는 전력사용량은 저항에서 열로 소비된 전력량을 의미합니다. 인덕턴스는 공급받은 전력을 자기장으로 변환하여 가지고 있다가, 다시 전력으로 환원해주기에, 실제 열로 소비되지는 않고, 전류만 흐르게 만듭니다. 모터에 많이 있는 코일에 인덕턴스 성분이 많이 있습니다. 캐패시턴스는 공급받은 전력을 전하의 형태로 충전만하고, 나중에 다시 전력으로 돌려주기에, 인덕턴스와 마찬가지로 열로 소비되지 않습니다. 흔히 말하는 콘덴서는 캐패시턴스 성분입니다. 저항에서 열로소비되는 전력을 유효전력, 인덕턴스와 캐패시턴스처럼 소비되지 않고 저장만 되는 전력을 무효전력이라고 합니다. 인덕턴스에 교류전압을 공급하면, 흐르는 전류의 위상이 전압보다 90도 늦기에 지상무효전력이 만들어지고, 캐패시턴스는 전류의 위상이 전압보다 90도 빠르기에 진상무효전력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무효전력만큼 전류가 더 흐르게 되지만, 전력사용량은 늘어낮지 않고, 선로 손실만 늘어납니다. [역률] 한전기 공급한 전체 전력량중에 유효전력량의 비율을 역률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수용가에서는 모터를 많이 사용하기에 인덕턴스 성분에 의한 지상 무효전력이 많습니다. 역률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상무효전력의 반대성분인 진상무효전력을 공급해야 합니다. 이때 사용하는것이 진상콘덴서입니다. [역률요금] 역률이 90%이하일때는 90%와의 차이만큼 기본요금에 역률요금을 부과하게 되며 최대 30%까지 부과합니다. 역률이 90% 이상일때는 90%와의 차이만큼 기본요금에 역률요금을 경감시켜 줍니다. 최대 5%까지 경감됩니다. [역률요금개선] 수용가에 발생하는 지상무효전력을 계산해서 그 용량만큼 진상콘덴서를 부착해주면 되는데, 수용가의 전력사용패턴에 따라 지상무효전력이 달라지는데, 무효전력의 변화가 심한 수용가에서는 자동역률 조정장치를 부착하여 투입하는 진상콘덴서의 용량을 자동으로 조절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역률 85%를 95%로 개선한다면 기본요금의 10%를 전기요금에서 줄일수 있으며, 보통 역률개선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전기요금으로 1년안에 회수가 가능하기에, 나쁜 역률은 빠른시일내에 개선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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