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데이가 들려주는 전자석과 전동기 이야기 정완상, (주)자음과 모음 이 책은 물리학자 패러데이가 등장하여 외르스테드의 오른손법칙, 전자석 만드는 방법 및 특징, 전동기의 원리, 간단한 전동기 만들기, 발전기의 원리, 전류의 흐름 등을 설명하였다. ‘길버트가 들려주는 지구자기 이야기’는 자석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들을 배우고, 고지구자기에 관한 내용을 배운다면 이 책에서는 전류의 흐름 및 전자석, 전동기, 발전기 등을 배운다. 발전기는 자기로 전기를 만들어 내는 장치이고, 전동기는 전기를 이용해 자기를 만들어 내는 장치이다. 구조는 비슷하지만 발전기는 자석끼리의 다른 극을 밀어냄과 같은 극을 끌어당기는 성질을 이용해 자석을 회전시켜 자기장에 변화를 주면서 전기를 만드는 반면, 전동기는 전기를 걸어 주어 자기를 만들어 내면 둥글게 되어 있는 자석 안의 막대자석이 극성을 띄게 되고 자석의 성질 때문에 회전하는데 그것에 축을 끼워 회전시키는 것이다. 전하와 자석은 둘이 모두 상대방에 대하여 정지해 있으면 상대방의 존재를 알지 못하지만, 서로 상대적으로 움직이면 모두 힘을 받으므로 전하는 전기력, 자석은 자기력 모두 상대방의 운동을 인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내용이 더 심화되었기 때문에 새로 배운 내용들이 더 많았고 흥미롭고 인상 깊었던 점들도 많았다.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은 발전기의 원리, 전류의 흐름, 전동기의 원리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전기 그네에 이용되는 원리가 신기하였다. 전기 그네는 자석의 세기가 회로에 전류가 흐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자석은 스스로 전류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이 현상을 이용하여 만든 물질이 바로 전기 그네이다. 전자석도 전류의 흐름만 같다면 회로에 불을 켤 수 있다고 하였다. 또 패러데이는 쇠못을 알코올램프로 뜨겁게 달구어서 쇠못에 종이를 감고 에나멜선을 감았다. 그리고 양끝을 테이프로 감고, 에나멜선의 양끝을 칼로 벗겨서 건전지에 연결하였다. 이렇게 만든 쇠못 가까이에 압핀을 가까이 댔더니 압핀이 쇠못 끝에 달라붙었다. 설명과 함께 ‘만화로 본문 읽기’라는 코너를 두어 책에 나오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 있어서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해 주고 있어서 복습도 되었다. 쉽게 가르쳐 주고 전자석이 가진 특징이 무엇이며 우리 생활에 어떻게 이용되는지도 가르쳐 주어서 이해가 잘 되었다. 지금까지 잘 알지 못했던 지식들을 많이 얻었기에 매우 유용한 책인 것 같다.
www.shop-dwg.co.kr
www.shop-dwg.co.kr
'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콘덴서 용량 읽기방법 & 콘덴서의 종류 (0) | 2011.06.09 |
---|---|
[본문스크랩] 펨토과학 전망 (0) | 2011.06.09 |
3상모터결선 (0) | 2011.06.09 |
광전식_분리형_감지기_기술자료-동방 (0) | 2010.07.15 |
캐드 버전다운 컨버터 (0) | 2010.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