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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지도원, 건설현장 협력업체 대표 안전교육 실시

전정섭 2011. 6. 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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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건설현장 협력업체 소장들을 대상으로 "근로자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내용의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건설현장 협력업체 소장 70명 대상 현장 안전관리 대책 및 근로자 건강관리 교육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경창수)은, 8월 28일(화) 지도원 교육장에서 대보실업 등 건설현장 협력업체 대표 70명을 대상으로 건설재해의 동향과 예방대책, 근로자 요통 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 방안등을 내용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형틀,토공 작업 등 일부 작업 공정을 원청사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협력업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최된 이날 교육은, 최근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추락 등의 재해 원인 분석과 예방 대책, 현장 관리자의 역할 등을 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2007년 5월 현재, 건설현장은 전년 동기 대비 17%가 감소했고(203,439개소) 근로자수는 20%가 감소했지만, 재해자수와 사망자수는 각각 12%, 20%가 늘었다. 2007년 5월 현재 건설현장에서는 6,879명이 재해를 입었고 그중 258명이 사망했다. 이에, 경기서부지도원은 작업 공종별로 중대재해 사례의 원인을 분석하고, 현장소장의 관리감독자로서의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등 원청사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활동으로서 이번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경기서부지도원 관내에는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대단위 건축이 진행되고 있어 타 지역 대비 재해발생의 위험이 특히 높다. 이에, 급증하고 있는 건설업 재해 감소를 위해 경기서부지도원은, 전문진단반을 구성하여 중대재해발생의 우려가 있거나 유해ㆍ위험공종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진단을 실시하여 잠재되어 있는 유해ㆍ위험요인을 도출하고 이에 따른 대책을 제시하고 있다.경기서부지도원은 또, 건설현장 자체적으로 재해예방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율적으로 안전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안전관리자 협의체를 구성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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