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산업뉴스 송창범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가 보일러에서 배출되는 폐열을 회수하는 ‘배기가스 열회수설비’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난방공사는 벽산파워주식회사와 ‘배기가스 열회수설비 건설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배기가스 열회수설비란, 보일러 배기가스에 포함된 수증기를 포집해 열을 회수하는 설비로, 이를 통해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은 배기가스 열회수설비의 시범·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시행한 것으로, 지역난방공사 경남지사에 국내최초 세계최대 용량(27MW)으로 도입해 시간당 2.3Gcal의 열을 회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난방공사는 첨두부하보일러 및 부지를 제공하고, 벽산파워는 건설비용으로 27억원을 부담키로 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보일러에서 대기로 배출되는 폐열을 회수함으로써 백연저감, 플랜트 효율향상은 물론 국가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정영창 지역난방공사 기술본부장(왼쪽)과 황영식 벽산파워주식회사 대표이사가 ´배기가스 열회수설비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송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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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는 벽산파워주식회사와 ‘배기가스 열회수설비 건설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배기가스 열회수설비란, 보일러 배기가스에 포함된 수증기를 포집해 열을 회수하는 설비로, 이를 통해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은 배기가스 열회수설비의 시범·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시행한 것으로, 지역난방공사 경남지사에 국내최초 세계최대 용량(27MW)으로 도입해 시간당 2.3Gcal의 열을 회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난방공사는 첨두부하보일러 및 부지를 제공하고, 벽산파워는 건설비용으로 27억원을 부담키로 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보일러에서 대기로 배출되는 폐열을 회수함으로써 백연저감, 플랜트 효율향상은 물론 국가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정영창 지역난방공사 기술본부장(왼쪽)과 황영식 벽산파워주식회사 대표이사가 ´배기가스 열회수설비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송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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