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장소별 매시간당 필요한 환기회수
주택(거실) : 1-3회, 주택(침실) : 1-2회,
학교(교실) : 6회, 학교(도서실) : 8회,
극장: 5-8회, 사무실 : 6-10회, 병원 : 2회,
상점(점포) : 6-10회, 레스토랑(식당) : 6-10회, 무도회장(카바레) : 7-20회,
호텔(연회장) : 6-12회, 호텔(조리실) : 20-60회, 호텔(객실) : 1-2회,
호텔(화장실) : 5회
실내공기 질(IAQ, Indoor air quality) :
실내의 공기 질을 가리키는 말이다. 인간의 주요 생활공간이 실내이고, 자연적인 희석률이 큰 대기오염과는 달리 실내에서 오염된 공기는 계속적으로 순환되면서 그 농도가 증가되며, 1970년대 에너지 파동 이후 등장한 새로운 건축자재들이 실내오염을 가중시키고 있고, 고층 건물의 증가로 건물 내 거주자들이 일시적 또는 만성적인 질환을 앓는 사례가 증가되고 있 는 상황에 비추어 실내공기는 인간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외국에서는 1970년대 이후 실내공기 질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1989년 11월에는 국제 실내공기학회가 창립되어 학문적인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
발병빌딩 증후군(Sick Building Syndrome)
발병빌딩증후군이란
발병(發病)빌딩증후군이란 말 그대로 아파트나 사무실·지하시설물·자동차안 등 상대적으로 실내생활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이상증상. 맑은 공기를 마시면 바로 호전되지만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거나 각종 만성병이 있을 경우에는 또다른 합병증을 부르게 된다.
발병(發病)빌딩증후군의 원인은 무엇보다 공기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 에어컨을 가동한 상태에서 담배연기가 자욱한 실내에서 생활하면 자신도 모르게 두통과 피로에 시달리게 된다. 최근 실내근무 직장인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응답대상자의 92%가 만성피로를 호소했고 눈충혈(69%)·어깨통증(68%)·현기증(64%)·기침(59%)·메스꺼움(52%) 등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실내환경이 악화하고 있다는 증거다.
Sick Building Syndrome은 잘못된 환기시설에서 비롯
환기시설이 나쁜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무원들은 환기가 잘 되는 환경에서 일하는 사무원들보다 Sick Building Syndrome(발병빌딩증후군) 증상을 겪을 확률이 2배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코넬대학의 연구원들은 발병빌딩증후군 증상이 유발되는 원인으로 지적돼왔던 나이, 교육, 성별, 일반적 스트레스,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감정, 혹은 다양한 심리학적 요인들은 발병빌딩증후군 증세와 관련성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발병빌딩증후군 증상이 냄새에 대한 민감성, 과로로 인한 피곤함, 편두통, 알레르기, 근육골격 문제 등 다양한 물리적인 작업환경상의 문제와 연관된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이러한 발견은 인간 환경공학적인 요소가 발병빌딩증후군 증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넬대학의 환경공학자 Alan Hedge는 "이번 연구결과는 이전의 연구에서 지적된 것처럼 SBS 증상이 주로 심리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력히 시사한다"고 말했다.
Hedge는 "비교적 증세가 가벼운 사람들과 증세가 심한 사람들 양쪽 모두 하루가 끝날 때쯤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러한 사실은 민감한 작업자들이 증상을 더욱 심하게 느끼도록 만드는 어떤 요인이 존재한다는 것을 암시한다"며 "우리는 아직까지는 그러한 요인을 발견하지 못해내고 있지만 사무원들이 이유없이 불평한다고 여겨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에서는 나쁜 환기시설로 인한 이산화탄소의 미미한 증가가 발병빌딩증후군과 관련된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혔다. 이 연구는 또 최초로 유사한 환경에서 발병빌딩증후군 증세가 없거나 가벼운 근로자와 증세가 심한 근로자들을 1주일 동안 일지를 기록하게 함으로써 비교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Hedge 연구팀은 먼저 Trenton에 있는 4곳의 복층 오피스 빌딩을 대상으로 했는데 2일 내지 3일 동안 계속해서 시간대별로 조도, 온도,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상대습도, 먼지, 알레르기 유발물질, 공기중의 미립자수, 니코틴과 포름알데히드 등 사무원들을 자극할 수 있는 36가지 요인들을 측정했다. 연구원들은 그후 대상빌딩 거주자 1,508명에게 앙케이트를 실시하여 신상정보를 포함, 환경조건에 대한 작업자들의 인식도, 업무 스트레스, 일과 관련한 발병빌딩증후군 증상에 관한 자료를 수집했다. 근로자들은 일과가 끝날 무렵 기분이 나빠지는 양상을 명백히 보이기는 했지만 어떤 자극요소도 특별한 발병빌딩증후군 증상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Hedge 연구팀은 이산화탄소 수준이 650ppm 이상이었을 때 발병빌딩증후군 증상을 심하게 호소하는 근로자가 많았다는 것을 알았다.
Hedge는 발병빌딩증후군에 대해서 10년 이상 연구해 왔다. 1993년, Hedge는 9군데 빌딩의 근로자 1,324명을 조사한 연구에서 발병빌딩증후군 증상이 담배연기가 아니라 사무실 먼지에 포함된 인조광섬유의 양과 관련된다는 결과를 발표했었다. Hedge는 1996년의 두번째 연구에서 사무실 불빛이 밝을수록 작업자들은 무기력, 피로, 두통을 더 많이 느낀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1996년의 연구에서 발병빌딩증후군 증상은 컴퓨터의 과도한 사용, 성별(여성들이 더 많은 증상을 호소), 업무스트레스, 낮은 업무만족도, 고령의 나이와 같은 비환경적인 요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결과들 중 일부는 이번 연구와 상충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신축(주택)병
"새로 지었거나 깨끗하게 단장한 집에서 갑자기 눈이 따끔거리거나 현기증을 느낀 적은 없습니까?"
최근 몇년간 일본에서 신축했거나 개축 또는 리모델링한 주택에 입 주한 사람들이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진 사고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이런 사고가 벽지나 바닥재, 접착제 등 건자재에 포함된 화학물질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에 대한 주의가 크게 요구되고 있다.
특히 열효율을 높이기 위해 알루미늄새시나 시스템창호를 이용하면 서 단열, 밀폐성이 높아져 밀폐된 공간에서의 주택 알레르기현상이 일어날 확률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두통, 현기증, 구토증 등 각종 신체장애현상을 일으켜 '화학물질 과민증' 혹은 '신축(건물)병'으로도 불리는 신종 알레르기현상은 지붕, 벽, 바닥 등에 사용한 건자재나 새로 들여 놓은 가구에 포함된 화학물질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신축병 최대의 원인은 포르말린의 원료인 포름알데히드. 자극적인 가연성기체로 접착제에 포함되어 있다. 접착제를 사용한 베니어합판, 바닥재, 벽 등 어디서나 포름알데히드는 나온다. 포름알데히드에 과도 하게 노출되면 눈의 자극으로부터 불쾌감, 두통, 간지러움, 기침, 구 토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축병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보상을 해야하는 사례도 많아지자, 일본 주택회사들은 지난해부터 합판과 건재에 사용하는 접착제의 사용량을 줄여 '저포름알데히드 건재'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유해한 화학물질로는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크실렌, 목재보존재 등이 지목되며, 일본 '건강주택연구소'는 설계-시공 가이드라인과 사용자매뉴얼 등에 화학물질 규제를 추진하고 있다. 독일, 캐나다, 미국 등 환경선진국들은 일찍부터 이런 유해 화학물질을 규제하고 있다.
눈따가운 새아파트 '포름알데히드' 탓
화학건축자재 왜 해롭나?
신축아파트에 들어서면 흔히 목이 아프고 눈이 따갑다. 이런 현상을 '식하우스(sick house)'라 하는데 막 시공을 마친 페인트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유독물질 때문이다. 특히 마루바닥이나 벽지, 합판 등을 부착하는데 사용되는접착제의 주요 성분인 포름알데히드는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 유기화합물질(VOC) 덩어리다. 신축건물이나 새 가구 등에서 머리가 아플 정도로 자극적인냄새를 내는 포름알데히드는 4~5년이 지날 때까지 계속 방출된다. 경원대 건축설비학과 윤동원 교수는 "포름알테히드는 6개월이 지나면 많이빠져나가고 1년이 지나면 어느 정도 안정이 되지만 유해성은 계속된다."고 말했다. 화학물질로 이루어진 벽지, 커튼, 페인트, 단열재 등은 모두 인체에 유해한VOC를 포함하고 있다. VOC는 노약자나 어린이에게 천식, 알레르기 등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원인물질 로 꼽히고 있다. 주택 내 오염문제는 국내에서 크게 거론되지 않지만 외국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와 대처가 활발하다. 주택에 의한 화학물질 과민증 환자가 약 1,000만 명으로 추정되는 일본의 경우98년 정부 내 '쾌적 건강주택에 관한 검토 위원회' 설치돼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 다.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구의 경우 자재에서 방출되는 VOC의 양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 자재인증재를 도입해 환경친화적 건축자재의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냉방병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냉방기구 사용이 급증하여 여름철 불청객인 냉방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냉방병이란 밀폐된 공간에서 오랫동안 찬공기에 노출될 경우 두통과 전신피로감, 소화불량, 설사, 근육통, 생리통 등의 신체적 이상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냉방병의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한림대 의대 한강성심 병원 호흡기내과 현인규 교수의 조언으로 알아본다.
◇냉방병 원인과 증상 에어컨 등 냉방기구 가동으로 실내외 온도차이가 크게 나면 위장 운동기능이나 호르몬 분비 조절을 담당하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발생할 뿐 아니라 밀 폐된 실내공기에 포함된 여러가지 유해물질과 병원균에 지속적 노출되면서 두통, 피 로감, 어지러움, 집중력저하, 눈물, 기침, 콧물 등의 전신 자각증상이 나타난다.
◇냉방병 치료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냉방기구 사용을 중단하면 며칠 이내에 증상이 좋아 진다.
따라서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냉방기구를 끄고, 충분히 환기시킨 다음 휴식 을 취하는 게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이다.
실내공기질(Indoor Air Quality, IAQ)
호주는 세계에서 실내 공기 정화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실내 공기는 인간이 일생동안 마시는 공기의 97%를 차지하고 있다 CSIRO 과학자가 '발병빌딩 증후군 (sick building syndrome)'으로 알려진 전 지구적인 고통의 원인을 원인부터 밝혀낸 기초적인 연구로 인정받고 있다. CSIRO 건물, 건축, 공학의 Steve Brown씨는 실내 공기 오염에 대한 그의 연구로 1998년 산업화학분야에서 유명한 그림웨이드상 (Grimwade Prize)을 받았다. 매일의 일상 생활에서 이러한 강력한 오염물질에의 노출로 호주가 나쁜 건강과 생산 손실로 지출하는 비용은 년간 1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Brown씨와 그의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는 실제 건물에서 일어날 때 실내 공기 오염물 제어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산물이 그것들의 독성 화합물을 어떻게 배출하고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를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그는 제조부터 설치까지 제품의 완전한 수명주기를 조사하고 있다. 건축 산업이 전지구화가 국제 경계를 넘어서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므로 이것은 산업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그는 말한다. Brown씨는 세계가 나븐 실내 공기질과 연관된 건강 문제를 더욱 깊이 인식할수록 이러한 오염을 일으키는 제품 제조에 보다 엄격한 표준이 적용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호주의 수출 시장은 우리의 제품이 다른 나라의 표준을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영향받을 수 있습니다."고 그는 말한다. "우리는 일련의 표준을 확립하고 배출되는 오염 수준을 크게 개선해서 건물 거주자들에게 건강과 안락을 더해줄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산업과의 공동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고 그는 말한다. 그는 자신의 연구가 제품 개발이 인간이 지구적으로 어떻게 상호 관련을 맺을 것인가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측면에서 고려할 것은 무엇이든지 생각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Brown씨 연구팀은 현재 실내 공기 환경의 오염 수준에 대한 잠재적인 국제 표준에 대한 호주 제품의 성능을 조사하는 프로젝트를 착수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Brown씨는 최근 국제실내공기학아카데미 (International Academy of Indoor Air Sciences)를 조직했다. 이 조직은 국제적으로 실내공기질 과학에 영향을 주고 촉진할 세계 72명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제한된 연구 집단이다.
실내공기 이대로 좋은가(미국 환경청에서 발행한 책자 EPA 402-K-93-007에서 발췌한 것임)
1.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신선한 공기?
건강요소 = 신선한 공기 + 물 + 영양 + 운동
모든 동식물 건강의 필수 요소 중에서 공기와 물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생활패턴을 보면 식 음료용물의 경우,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는 많은 비용을 들여서 생수를 사먹거나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좀 더 깨끗한 물을 추구하고 있는 반면 항상 숨쉬고 있는 공기에 대해서는 얼마만큼의 관심과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실내의 경우 잦은 환기의 필요성을 알면서도 냉난방 시 에너지 손실을 우려하여 환풍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 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이러한 문제도 해결되고 있습니다.
2. 현대인과 실내공기
하루 생활의 2/3 이상을 실내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혹시 당신은 '신선하고 맑은 공기가 풍부한 시골에서 살았으면', 혹은 '설악산 공기를 사서라도 마셔야 되는 것 아니야!' 하고 생각해 보신적은 없으십니까? 요즈음 도시의 현대인은 아파트나 단독주택 같은 주거환경에서 수면을 취하고 버스, 지하철 등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출근 합니다. 또 사무실에서 하루를 일하고 실내에서 사람을 만나거나 직장 동료와 어울리는 등 하루 24시간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최근 과학자들이 가정과 건물 내의 공기가 산업화된 대도시의 대기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오염
될 수 있음을 지적해 왔고 우리들 또한 실내의 오염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3. 과연 대도시의 실내 공기는 실외 공기보다 신선할까요?
집안에서 나오는 화학물질 공해, 공장보다 더 심각하다!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산업도시와 대도시의 대기 공해가 심해져 왔습니다. 그러나 실외 공기가 실내 공기보다 더욱 오염되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대기는 대류와 기압차에 의한 바람으로 순환되고 있으며, 또한 자연 정화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반면 순환하지 못하는 실내 공간에서는 실내의 공기 오염이 가중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참고: 이러한 사실은 국내 각종 보도자료와 실태조사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91년 한양대 김윤신 교수(계량의학)의 실태 조사
산화질소농도(ppb) 비고
여름도시 대기 18 93년 2월 12일일간스포츠
지하상가 64.9
지하도 34.5
지하주차장 40.9
또한 1995년 6월 23일자 경향신문에는 홍콩의 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최근호를 인용 "집안에서 나오는 화학물질 공해, 공장보다 더 심각하다." 라는 기사를 게재해 실내 공기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이렇듯 실내 공기 오염의 심각성은 보도 매체를 통해서 계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반면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쾌한 해결책은 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4. 실내 공기의 오염원은 무엇일까요?
가정과 사무실의 오염원은 가정 생활용품, 취미용품, 난방제품, 자동차등 일용품에서부터 건축자재, 시멘트, 담배연기, 라돈, 포름알데히드, 가구, 생물학적 오염물질, 일산화탄소, 유기가스, 석면, 납, 조리 시 발생하는 가스 및 음식 냄새, 음식물 부패, 주거 생활 시 발생되는 먼지 등에 이르기 까지 무수히 많습니다.
* 실내 공기 오염원과 오염원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오염원 특성 영향
라돈 흙, 샘물, 시멘트, 벽돌 등 건축자재에서 공기중에 방출되는 무색, 무취의 방사물질 장기적으로 폐암을 유발 EPA는 년간 13만명에 이르는 폐암 환자중 5천~2만명은 라돈 때문이라함.
흡연 사무실, 가정의 흡연 담배연기는 가스와 미립자를 포함 47,000여개의 성분을 함유. 그중 4000여종은 독성 물질임. 코, 목에 염증, 두통, 기관지염, 폐기종, 호흡기 질환유발,특히 폐암과 장질환의 원인.
생물학적 오염물질 물에 젖었거나 습기찬 벽, 카페트, 가구류, 불결한 가습기, 건조기 에어컨, 애완동물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박테리아, 곰팡이 사상균, 바이러스, 꽃가루 등. 각종 전염병의 매개체, 급성폐렴,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유발, 눈, 코, 목에 염증, 호흡곤란, 현기증, 무기력, 발열, 소화곤란, 특히 유아, 노약자, 알레르기 환자에 민감.
난방기구 난로, 가스레인지, LPG, 자동차 등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미립자. 1.일산화탄소 : 소량 흡입해도 피로, 가습에 통증, 두통, 현기증, 구토 증세를 나타내고 다량 흡입시에는 치명적.2.이산화탄소 : 눈, 코, 목에 염증, 호흡기장애, 폐기능손상3.미립자 : 폐암유발.
유기가스(VOC) 청소용품, 방향제, 소독제, 취미용품, 자동차용품, 드라이크리닝용품에 함유되어 있는 벤젠, 에틸렌 등의 유기화학 물질 잔류물이 가스 형태로 방출. 눈과 호흡기 계통에 염증, 두통, 현기증, 기억상실등의 증상유발. 심할경유 중추신경계, 간을 손상.
포름알데히드 합판보드 따위의 압축 목재용품, 가구류, 건축 자재의 도료, 접착제나 난방제품의 ㅓ연료 연소시에 발생. 무색, 자극적 냄새. 농도가 높은 것은 눈, 코, 기관지의 통증, 구토, 호흡곤란, 피로, 안구출혈, 알레르기 유발.
살충제 벌레, 개미, 바퀴벌레, 쥐 등을 없애는데 사용된 후 공기나 토양을 오염. 눈, 코, 기관지의 염증, 두통, 근육경련, 흥분, 구토등 심할경우 중추신경계 간에 손상, 발암가능성. 사용후 충분히 환기요
석면 단열이나 방열을 위해 건축자재에 사용되는 광물섬유, 공기중에서 석면 섬유 형태로 방출. 인체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니는 않음. 장기간 흡입시 석면증, 폐질환, 폐암유발.
납 자동차 배기가스, 납땜질, 납성분 함유의 페인트, 공기, 물, 음식, 흙, 먼지등의 다양한 통로를 통해 유포 미량도 치명적인 영향, 특히 태아, 유아에 민감하게 반응, 신장, 신경계에 손산, 혈압상승.
5. 실내 공기오염과 부적절한 환기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빌딩의 사무실에서 활동하는 많은 동료 혹은 본인의 특정 증세 없이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것을 보거나 겪어 본 적은 없습니까?
백화점, 상가 등을 다니면서 눈이 따갑고 쉽게 피로함을 느껴 보신 적은 없으십니까?
1) 발병빌딩 증후군(Sick Building Syndome)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걸리는, 실내 공기 오염에서 비롯되는 대표적인 현대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발병빌딩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은
1. 코, 눈, 목의 건조, 통증, 재채기, 코막힘.
2. 피로 또는 무기력, 두통, 현기증, 구토, 성마름, 건망증 등의 증상들 중 하나 혹은 그 이상을 호소한다.
2) 실내 공기 오염에 의한 질병은?
1. 단기적으로는 실내 오염 물질이 원인이 되어, 천식, 과민증, 급성폐렴, 습윤열" 등과 같은 질병에 걸릴 수 있다.
2. 장시간 반복적인 노출로 인한 증상에는 폐기종, 악성종양, 호흡기질환, 심장병, 암"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는 인체에 매우 치명적이라 할 수 있다.
6. 실내 공기 오염원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는 이유?
부적절한 환기
위와 같이 상존하는 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실내 환기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기존의 건축물에 환기 시스템의 문제는 무엇인가? 그 해답은 70~80년대 오일 파동으로 인한 국가의 에너지 정책 변화,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각 가정과 사무실 등 건축물 구조의 밀폐화(기밀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기계적 환기 시스템 설계 가동시 문제점
1. 적은 양의 외부 공기만 유입되도록 설계
2. 에너지 절약의 명목으로 환기 시스템을 부분 가동 혹은 가동 안함
3. 외부 공기 흡입구의 잘못된 위치로 외부 오염 가스 유입
4. 환기 시스템의 부적절한 관리로 인한 실내 공기오염
냉각타워, 가습기, 습기 제거기, 에어컨, 또는 환기구의 표면에서 번식하는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등이 환기 시스템을 통해 유입
(이상은 미국 환경청에서 발행한 책자 EPA 402-K-93-007에서 발췌한 것임)
열회수환풍기
1. 환기와 에너지 절감의 두마리 토기를 잡는 방법을 아십니까?
여러분들은 실내 환기와 에너지 절감이라는 상반된 문제에 대해 어떠한 해결책을 가지고 계십니까?
주기적으로 창문이나 문을 열어 환풍을 한다. a 에너지 낭비
실내 공기 정화기 사용 a 유해가스 및 실내 오염원 상존
환풍기 사용 a 에너지 낭비
앞서의 어느 방법도 완벽한 충족을 여러분에게 드리기는 힘들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실외의 신선한 공기는 실내로, 실외의 오염된 공기는 실외로 환기시키면서 실내의 열 에너지를 보존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해결책일 것입니다. 이러한 이상적인 해결책이 우리에게 현실로 다가와 있습니다.
2. 기적의 환풍기, 리쿠퍼레이터에 대하여 들어 보셨습니까?
리쿠퍼레이터(RecoupAerator) - 환기와 에너지 절감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열회수(열교환, 에너지회수. 에너지교환)용 환풍기, 리쿠퍼레이터(RecoupAertator)는 실내의 에너지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기는 실외의 신선한 공기를 유입시키는 기적의 환풍기 입니다.
리쿠퍼레이터란?
A. 환풍시 열회수의 원리는?
리쿠퍼레이터는 Random Matrix Media라는 특수 열전달 매개체(Heat Exchange Core)를 사용합니다(미국특허 5069272, 한국 특허 157214). 이 열 전달 매개체는 실내에서 나오는 에너지(열기 또는 냉기) 만을 잠시 보관하였다가 실내로 유입되는 공기에 그 에너지를 거의 그대로 전달하게 되어 있습니다.
B. 리쿠퍼레이터의 장점은?
- 실내에서 배출되는 공기의 에너지 손실 없이 실외 공기를 실내로 유입.
- 실내 공기정화기가제거 못하는 각종 유해 가스 및 오염원 제거.
- 강력한 집진능력(95% at 5 Micron)으로 황사, 꽃가루, 분진 등의 각종 오염원을 말끔히 정화시켜 항상 안전하고, 이중 여과 장치로 실외 공기의 각종 먼지 등의 실내 유입 방지.
- 난방시 96%, 냉방시 80% 이상의 에너지 보존 효율로 냉,난방비용 대폭절감.
- 실내 외로의 배출, 흡입 공기량이 동일하여 틈새 바람 방지로 단열효과 증대.
- 항시 외부의 신선한 자연공기(신선한 산소)를 실내에 공급.
- 항시 실내 습도를 유지.
- 유지 비용 저렴.
C. 리쿠퍼레이터의 사용처는?
현재로서는 사람이 존재하는 모든 공간과 동식물이 생장하고 성장하는 모든 곳에 이 설비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가정과 사무실, 그리고 사람이 활동하는 거의 모든 건축물.
2. 먼지와 유해 가스가 많이 발생하는 작업장.
3. 농.수산물 저장 창고.
4. 비닐하우스, 버섯 재배사, 식물원, 화훼단지.
5. 축사, 양계장, 양어장, 실험용 동물 사육장.
그 외에도 모든 밀집 생육 장소에는 리쿠퍼레이터의 사용이 필수적이라 봅니다.
3. 기존 폐쇄성 공기 정화기, 일반 환풍기와 열회수 용 환풍기의 비교
[출처] 환기소요량 (청주시공회) |작성자 색즉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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