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안 인테리어6. 알록달록 덴마크 아파트인테리어

오늘은 경쾌하게 시작하기 위해 알록달록 컬러감이 돋보이는 덴마크의 아파트인테리어를 준비했어요 'ㅅ'

덴마크라곤 덴마크 다이어트와안데르센 동화밖에 몰랐던 제가 스칸디나비안 인테리어에 대한 무한 관심을 갖고 난 후,

덴마크나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등의 역사와 문화, 언어등등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요즘 덴마크어를 조금 공부하고 있어요. 쉽지 않아요

정말 읽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혼자 독학으로 할라니- 교재나 책도 많은 편이 아니구. 누가 저에게 언어의 신적 능력을 주었음 좋겠어요.

코펜하겐 시내에 위치한 아파트들을 보면 대부분이 한국의 아파트에 비해 훨씬 좁고 오래되었다고해요.

시설로만 따지자면 한국에 비할 바가 못되지만 아직까지 사람들이 살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기초공사가 잘 되어있던 거겠죠? 왕부럽!

뭔가 역사와 함께 살아가는 느낌의 아파트는 어떤 느낌일까 싶어요. 유럽의 건축양식은 화려했기때문에 우리의 건축문화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좁고 낡은 공간을 덴마크 아줌마는 아주 센스있게 꾸미고 살고 있답니다.

누가봐도 세련된 현대식 아파트에서 살 것 같은 느낌!

역시 아파트는 인테리어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원형모양을 갖고 있는 특이한 소파~~!!

그리고 알록달록한 쿠션은 피자 위 토핑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요

꼭 피자 한 조각 베어먹고 난 후 만들어진 소파의 느낌이 편안하고 가족이 둘러 앉아 이야기 할 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미니멀한 테이블은 알록한 핑크와 옐로우컬러여서 그런지 싱그러운 꽃 향기 같은 느낌이네요. 그린컬러 러그 위에 있으니 더 꽃 같아요!

모던한 가구와 소품으로 꾸몄지만 컬러를 상큼하게 다뤄서 그런지 모던함이 재미있고 경쾌한 아침의 새 소리 같아서 기분이 좋을 것 같은 거실인테리어!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즐기는 다이닝룸은 깔끔한 블랙러그와 함께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초록색 벽지, 그리고 심플한 화이트 의자의 조화!

시크한 멋도 있지만,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연출했네요

요즘 거실 침실인테리어를 살피다 보면 여유있는 공간이 있을 때 의자나 미니멀한 가구를 통해 하나의 휴식처 느낌으로 꾸미는 것 같아요

바쁜 생활 틈이 없는 요즘 같은 직장인들에게는 꿈같이 달콤한 공간!

경쾌한 컬러를 조화시켜 마음까지 경쾌한 공간으로 만들어보세요

다소 더워보일 수 있는 옐로우 컬러들은 시원한 느낌의 블루나 그린톤과 함께 매치하면 좋답니다!

컬러를 다양하게 사용하기때문에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은 최대한 단순한 멋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로 선택하세요♥

주방 속 미니 다이닝룸 및 엄마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죠!

작은 테이블과 의자 하나만으로도 엄마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답니다.

화이트와 그린, 그리고 블랙과 스타라이프의 조화가 아주 잘 어울리는 주방인테리어 공간이예요

색만 봐선 조화가 될까 싶었는데, 사진으로 직접 보니 역시 다르다는 느낌이 들어요

아직까지 인테리어에 대해 얇은 지식을 갖고 있는 나나로썬 컬러의 조합을 항상 먼저 생각하곤 하는데 머릿속에선 잘 안어울릴꺼야-했지만 막상보면 예쁜 조합이 많아요

현장에서 직접 해보고 느껴야지만 그 느낌을 제대로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알록달록 아파트인테리어를 보다보니 정말 그런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주방은 양쪽으로 사용할 수 있게 설치되었고 최대한 깔끔한 분위기로 꾸며졌어요.

주방 싱크대까지 색이 들어갔다면 깔끔함이 느껴지는 세련된 주방인테리어를 꾸미긴 힘들었을 것 같아요

포인트컬러는 오렌지- 시원한 색상이기때문에 어디에서든 포인트가 확실히 되는 컬러

공간 하나하나 놓쳐서는 안될 것 같아요. 화이트 벽이 심심하다고 생각되면 여백을 좀 남긴 후 색색의 시트지나 페인트를 통해 포인트를 주세요.

여름이니 시원한 그린이나 블루톤의 느낌으로 시트지나 페인트를 이용해 꾸며보세요 ^ ^

독특한 나뭇잎 모양의 러그는 자연을 담은 듯한 느낌으로 그대로

아이들에게 좋은 컬러가 묶여 있는 아이방인테리어의 모습이예요

거실과 마찬가지로 아주 얇은 메트 러그를 사용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컬러로 만날 수 있기때문에 러그 하나만으로도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요

벽과 큰 가구는 그린컬러로, 작은 소품이나 침구는 알록달록한 컬러들이 조합되었어요.

레고마져도 인테리어소품이 되는 공간!

아이가 세명이다보니 아이방인테리어를 한 번 더 구경할 수 있네요~~

맨유의 팬인 아들을 위해 맨유와 관련된 소품과 장난감, 패브릭과 맨유의 공식 클럽깃발을 장식으로 걸어주었어요! 센스맘 ♥

나나도 박지성 선수도 무척 좋아하지만 치차라토를 무지무지 좋아해요 히힛!

좁은 공간을 색으로만 포인트주어 넓은 공간으로 보이도록 꾸민 좋은 예의 아이방인테리어가 아닐까 생각해보아요!

책장을 사용하지 않고 수납선반을 사용해 책과 소품을 정리하는것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 같아요 ^ ^

선반을 색색으로 사용해도 좋고 사진처럼 깔끔하게 원톤으로 사용해도 좋은 것 같아요.

거실이나 욕실의 경우에는 좀 더 경쾌한 느낌으로 밝은 컬러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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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꿈의 동산을 본 듯한 느낌이 들어요

많은 색을 사용하기에 부담스럽다고 말씀드리고 생각했지만, 색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양한 컬러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 덴마크 아파트인테리어도 베이스는 화이트가 되었는데요. 화이트는 어떤 컬러를 더하고 빼도 참 좋은 컬러이죠?!

역시 대세는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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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나나

@.Jun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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