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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

연결송수구? 연결 송수구 표지판 일제 정비

▲ 무실주공 아파트 5단지 내 송수구 위치 표지판이 새로 설치되었다. (사진 제공 원주 소방서)


원주소방서(서장 박창진)가 오는 6월까지 원주 관내의 대형 건물 및 고층 아파트에 설치된 연결 송수구 표지판을 일제 정비한다.
원주 관내 일제 정비 대상 연결송수구 표지판이 위치한 대형 건물 및 고층아파트는 총 204개소이다. 화재시 소방차가 현장에서 연결 송수구를 통해 호스를 연결하여 소방차의 용수를 건물 내부에 설치된 옥내 소화전이나 스프링클러 설비에 급수지원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만약 송수구 위치를 알리는 표지판 등이 낡거나 정원수 등에 가려져 있으면 소방차가 도착해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없고, 송수구 연결이 늦어져 대형화재로 번질 수도 있다. 따라서 일제 정비를 통해 큰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한 진압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박창진 원주소방서장은 “표지판 정비가 완료되면 송수구 점령이 빨라져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소방서는 안내표지판을 통해 화재발생시 소방대의 초기 진화를 위해 연결 송수구 앞에 주차 및 물건 적재를 하지 않도록 알리고 있다.


김영진 기자 kimyj06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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