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부동산 - 주간리포트2011.3.7~2011.3.12모니터링 전문기업 이즈앤이즈 ‘권규형’ 차장정 책1) 이재오 특임장관 "재개발·재건축 자동 인·허가제 추진"개 발1) 부천시, 뉴타운 재개발 사업에 대한 종합대책 마련2) 인천시, 2025 도시기본계획안 1단계 연내 완료3) 천안 제3산업단지 개발 본격화4) 은평구 불광 외 2개지구 재개발 탄력5) 서울 뉴타운 3곳에 신개념 휴먼타운 조성상가/상권1) 대성 디큐브시티 국내 최초 세계 3대 SPA 브랜드 입점 확정2) 은평뉴타운 복합시설 분양3) 안성복합유통단지 조성사업, 가속화해 외1)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 최대 롯데타운` 조성1. 정책1) 이재오 특임장관 "재개발·재건축 자동 인·허가제 추진"이재오 특임장관이 재개발 · 재건축 사업의 지연을 막기 위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인·허가가 이뤄지는 제도의 도입을 추진하기로 함. 조합원과 세입자 권리를 동시에 보장해 서민 주거생활 여건을 보다 안정화하겠다는 취지임. 이 장관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과 주택법,건축법,국토이용관리법 등 4개 관련 법안의 동시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임.2. 개발 1) 부천시, 뉴타운 재개발 사업에 대한 종합대책 마련부천시 뉴타운 재개발 사업에 대한 대책 마련. 시는 김만수 부천시장를 비롯한 각 실국장,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타운, 재개발사업 개선대책을 발표. 김만수 부천시장은 "뉴타운과 관련해 포기한 지자체의 경우 뉴타운 사업이 고시된 뒤, 확정되지 않은 단계에서 포기절차를 밟은 것"이라고 설명. 이어 "부천시의 경우에는 지난 2009년 이전까지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추진위가 구성되거나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지역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법적인 절차로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를 위해 뉴타운 사업 일시 추진에 따른 전·월세 대란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4년까지 단계별로 쿼터제를 도입, 시행할 방침이라고 함.2) 인천시, 2025 도시기본계획안 1단계 연내 완료인천시 2025 도시기본계획안 개선 작업이 1, 2단계로 나뉘어 2012년 말까지 완료.도시기본계획안 개선 작업은 지난 2008년 주거용지 위주로 짜인 도시기본계획을 산업ㆍ업무용지로 개선ㆍ전환하는 방안이 담길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애초 제시한 67조원보다 대폭 줄어들 전망. 인천시에 따르면 2025 도시기본계획안 개선 1단계 작업에는 현재 추진 중인 루원시티, 동인천재정비, 도하지구, 검단신도시 개발사업 등이 포함.3) 천안 제3산업단지 개발 본격화제3섹터 개발방식(민·관 공동출자)으로 추진 중인 천안 제3산업단지 확장단지 입주기업들이 속속 정해지고 국내 최초로 소셜 커머스(Social Commerce) 방식으로 공동주택 조성이 진행되는 등 단지개발이 본격화. 최근 확장 조성 공사가 막바지에 달한 서북구 차암동 일원 제3산업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속속 윤곽을 드러내면서 현재 공장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착공을 준비 중.4) 은평구 불광 외 2개지구 재개발 탄력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대 3개 지구의 재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임. 서울시는 9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불광 외 2개 지구 제1종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밝힘. 대상지는 △은평구 불광동 272-5 번지 일대(불광지구) 16만531㎡ △은평구 불광동 311 번지 일대(연신내지역) 16만6010㎡ △은평구 불광동 211-13 번지 일대(독바위생활권) 3만1010㎡ 등.5) 서울 뉴타운 3곳에 신개념 휴먼타운 조성서울시가 흑석·시흥·길음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지역 3곳을 휴먼타운으로 시범 조성하기로 했음. 대상 지역은 동작구 흑석동 186-19번지 일대, 금천구 시흥동 957번지 일대, 성북구 길음동 1170번지 일대 등 3개소, 10만 8,174㎡. 휴먼타운은 단독주택이나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에 방범·편의시설 등 아파트 단지의 장점을 더한 신개념 주거단지. 서울시는 "휴먼타운과 재정비촉진 사업을 함께하면 저층주택과 아파트가 공존하는 다양한 주거 유형이 확보되고 서민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함.3. 상가/상권 1) 대성 디큐브시티 국내 최초 세계 3대 SPA 브랜드 입점 확정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인근에 있는 오는 8월 개장을 앞둔 대성 디큐브시티에 국내 최초로 세계 3대 SPA 브랜드인 자라(ZARA), H&M, 유니클로(UNIQLO)를 한곳에 모은 쇼핑몰이 등장. 이번에 입점하는 세 브랜드의 매장은 총 5600㎡(약 1700평) 규모로 이례적으로 세 브랜드가 한 층에서 경쟁하게 됐음.l 자라 - 국내 백화점에 입점한 매장 중 가장 큰 약 2100㎡의 규모로 지상 1~2층에 위치l H&M - 2000㎡의 매장을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개 층을 사용. l 유니클로 - 지상 1~2층에 들어설 예정.2) 은평뉴타운 복합시설 분양서울 은평뉴타운에서 복합단지시설인 '알파로스'를 분양할 예정. 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 호텔과 쇼핑몰, 사무실, 영화관도 들어설 예정. 휴양을 위한 산악 커뮤니티센터와 스파시설도 포함. `알파로스`는 상업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기존 은평뉴타운 입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지며, 서울에서 처음 시도되는 복합시설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음. 3) 안성복합유통단지 조성사업, 가속화"경기 안성시 복합유통단지 조성 사업 가속화한다고 밝힘.㈜신세계에서는 엔터테인먼트, 키즈&스포츠, 패션, 문화가 어우러진 교외형 복합유통단지를 계획하고 있으며, 세부 시설은 국내외 벤치마킹, 컨설팅 등을 통해 올해 말까지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인 복합유통시설 개발 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 황은성 안성시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한다”며 “복합유통단지 사업과 관련해 고용, 입주, 협력사 선정 시 관내 거주자 고용 및 업체를 우선 이용해 줄 것”을 당부."3. 해외 1)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 최대 롯데타운` 조성롯데그룹이 베트남에 대규모 `롯데타운`을 건립키로 함. 당초 알려진 것보다 규모가 대폭 확대되는 것. 계획대로 이뤄지면 롯데가 그동안 해외에 조성한 롯데타운중 최대 규모가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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