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거품목욕 인증샷 `무결점 청초민낯` 시선고정

[서울신문NTN 임재훈 기자] 배우 박진희가 거품 목욕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진희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여행지에서 촬영한 셀카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 속 그는 물과 거품으로 채운 욕조 안에서 목욕 중인 모습으로 마치 CF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온수에 젖어 빨갛게 상기된 얼굴은 깨끗한 피부와 청초한 미모를 부각해 시선을 끌었다.

흰색 머그잔을 든 왼손 손톱에는 흰색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어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욕조 주변에 맺힌 거품들과 김 서린 화면은 묘한 조화를 이루며 편안함을 더했다.

박진희는 사진과 함께 남긴 글을 통해 "여행 와서 이렇게 놀고 있다. 영화 '귀여운 여인'에도 거품 목욕을 하는 장면이 있었다"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그는 이날 트위터에 서른 살이 넘어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한 사실을 언급하며 "너무 힘들었지만 나를 위해 제일 잘한 일들 중 하나"라는 감회를 밝혔다.

사진 = 박진희 트위터

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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